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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빠는 책 찢었고, 엄마는 "공부 관둬"…그래도 꿋꿋한 비밀학교
부르카를 입은 아프가니스탄 여성들. AFP=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의 로야 아지미(33ㆍ가명)는 어린 시절 등교길에서 한 남자를 마주쳤다. 그는 "너, 어른이 되면 꽤 괜찮은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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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SIS는 “우리가 했다” 푸틴은 “우크라 관련”…테러 배후는 누구
24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로커스 시청 콘서트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애도 기간이 선포된 가운데 하원인 국가두마 본청에 러시아 국기가 내려져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2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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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현도의 퍼스펙티브] 계층·국가 간 빈부차 커지면서 테러 조직도 돈이 우선
━ 모스크바 인근 테러와 후폭풍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대우교수 지난달 22일 금요일 저녁 8시쯤 모스크바 북서쪽 크라스노고르스크에 위치한 크로쿠스 시티홀 음악 공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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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 북동부서 인도발 러시아 항공기 추락…6명 탑승 추정
아프가니스탄 바다크샨주 파이자바드시 전경. 신화=연합뉴스 인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거쳐 러시아 모스크바로 향하던 소형 전세기가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산악지대로 추락했다. 사고기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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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탈레반 피해 왔나? 출국 땐 830달러 내라"…비판 쏟아진 파키스탄
지난 21일 파키스탄 카라치에 거주 중인 한 아프가니스탄 난민이 파키스탄 당국의 서류 요구에 카드를 보여주고 있다. AP=연합뉴스 파키스탄 정부가 탈레반을 피해 자국에 입국한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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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 강진 120명 사망·1000명 부상…"사망자 매우 늘 것"
아프가니스탄 북서부 헤라트주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약 120명의 사망자와 10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나왔다. AFP 통신이 7일(현지시간) 이 지역 재난당국을 인용해 보도한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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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아프가니스탄 규모 6.3 강진 … 최소 2000명 숨져
아프가니스탄 규모 6.3 강진 ... 최소 2000명 숨져 아프가니스탄에서 7일(현지시간) 강진이 발생해 8일까지 최소 2000명 넘게 숨지고 9000여 명이 다쳤다고 당국이 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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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학길 나선 여학생 출국 막았다…"탈레반, 비행기서 내리게 해"
2021년 8월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탈레반의 여성 차별에 항의 시위하는 여성들 모습. 로이터=연합뉴스 여성의 교육 기회를 차단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부가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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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 미군 통역한 네 아이 아빠…탈레반서 탈출했다 총 맞았다
총격에 숨진 나스랏 아마드 야르. 사진 고펀드미 홈페이지 캡처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의 통역사로 일하다가 탈레반 집권 후 미국으로 탈출한 30대 아프간 가장이 총에 맞아 숨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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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틴 ‘가짜 깃발 작전’ 펴자, 바이든 기밀 흘려 ‘김빼기’ 맞불
━ [제3전선, 정보전쟁] 전쟁사 변곡점 우크라 정보전 〈하〉 러시아 군인들이 우크라이나 군인인 것처럼 보이기 위해 군복에 러시아 국기와 휘장을 모두 떼어 냈다. [AP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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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IVE] 방미 귀국 尹, "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"...바이든 "공통의 신념"
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, 30일 귀국했다.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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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정부 "아프간 철군 사상자는 트럼프 탓"…언론 "책임 전가"
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. UPI=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아프가니스탄 미군 철수 과정에 대한 사후 검토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했다. "미군을 아프간에서 철군시킨 바이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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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간범과 결혼까지 해야 한다니…코까지 잘리는 아프간 여성 인권
성폭행을 당했음에도 간통죄로 감옥에 갇힌 아프가니스탄 여성 굴나즈가 당시 사건으로 낳은 두 살 된 딸과 함께 CNN과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. [사진=CNN 웹사이트 캡처] 2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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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칼럼] 파키스탄, 테러 후원자인가
브라마 첼라니인도 정책연구센터 교수 오사마 빈 라덴의 은신처가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인근 도시의 저택이었다는 것은 다른 알카에다 지도자들도 파키스탄 도시에서 체포됐다는 사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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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잔 밑 어두웠던 오사마 빈 라덴의 마지막 은신처
등잔 밑이 어두웠다. 오사마 빈 라덴의 은신처는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접경 지역도 아니고 산악 지형의 동굴도 아니었다. 그는 대담하게도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북쪽으로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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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탈레반 인질 17일째] "인질사태, 탈레반에 모든 책임"
바우처 국무부 차관보 "다양한 압력 목적은 인질 석방" 리처드 바우처 미 국무부 남.중앙아시아 차관보는 "한국인 인질 사태의 모든 책임은 탈레반에 있다"며 "이번 일을 저지른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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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/아프간서 미사일구입 시도/대공 「스팅어」
◎내전당시 미서 반군에 제공/미 “테러이용 우려 회수 노력중”/NYT지 보도 【뉴욕 로이터·AFP=연합】 북한과 이란의 첩보원 및 회교근본주의자들이 오랜 전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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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사 졸업한 영국 해리 왕자 "아프간 최전방 보내달라"
해리 왕자가 21일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를 방문한 아버지 찰스 왕세자에게 거수경례하고 있는 모습. [런던 AP=연합뉴스] "특별대우를 받는 것은 모욕이다. 동료와 함께 전선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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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 내전 재확산/랍바니 대통령 카불 탈출설속 전투계속
【카불·뉴델리 로이터·AFP=연합】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1일 시작된 대통령 친위세력과 반군간의 전투는 3일 부루하누딘 랍바니 대통령의 카불 탈출설이 나도는 등 점차 확산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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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 인질석방 협상 타결됐나
탈레반이 한국인 인질 전원을 석방하기로 동의했다는 외신이 전해졌다. 그러나 아직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. 지금까지 이번 인질 사건과 관련된 외신들 가운데 오보가 너무 많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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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 만에 돌아온 빈 라덴, 건재 과시
9·11 테러 6주년을 나흘 앞둔 7일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새로운 비디오 테이프가 공개됐다. 2004년 10월 비디오 테이프에서 “또 다른 9·11 테러를 감행하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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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 철군 아프간에 재건팀 파견 검토
정부가 아프가니스탄에 지방재건팀(PRT·Provincial Reconstruction Team) 파견을 검토 중이다.아프간에는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(나토)의 국제안보지원군(IS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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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인 2명 진짜 살해됐나
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 23명보다 하루 앞서 납치된 독일인 2명이 탈레반의 주장대로 살해됐는지를 둘러싸고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. 독일과 아프간 정부가 이를 부인하고 있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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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섯 달 전 '족집게' 경고였나
"최근 아프간 탈레반이 수감 중인 동료 석방을 위해 한국인들을 납치한다는 정보가 있으니 국민 여러분께서는 아프간 여행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."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입구에 있는